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타트라(TATRY) 국립공원

Etranger nam 2016. 6. 22. 02:20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

 

 

2006년 여름 슬로바키아  타트라(TATRY) 국립공원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타트라(해발 2663m)는 알프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타트라 산맥 산악지대로서 슬로바키아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를 이루는데,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타트라는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아주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서 밤이든 낮이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오래 전부터 휴양지로 개발되어 구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많이 이용하였으며 요양소와 병원, 호텔들이 들어서있다.

최근엔 인근 국가(특히 독일)사람들에게 조용하고 저렴한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계스포츠와 산악 스포츠의 천국으로 소문이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타트라 호수가 호텔 파트리아(Patria)

 

 

타트라로 들어가는 길, 침엽수 가득한 산길이다.

 

 

 

 

 

묵어갈 호텔 파트리아(Patria) 가 모습을 나타낸다

 

 

호텔 파트리아(Patria) 의 야경

 

 

호수의 밤 풍경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밤하늘에 별과 은하수가 가득하다.

 

 

호수가에는 잘 꾸며진 카페들도 제법 있다.

 

 

 

 

아침에 본 호텔 파트리아(Patria)

 

 

호수가를 산책해 본다.

 

 

한 발 한 발 옮길 때마다 호수의 정경이 대단하다

 

 

 

 

 

 

 

 

 

 

 

 

 

 

 

 

 

 

 

 

타트라를 빠져 나와 헝가리로 가는 길 창밖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