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20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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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09:43|facebook

  나이가 점점 많아진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은 같은 말일까? 다른 말일까?
  오늘 저녁 대학 동기 모임에서 나누어 볼 화두로 삼았읍니다.
  TOM RUSH가 부르는 old man's song 을 들으며 곰곰 생각해 봐야겠읍니다.
  http://m.youtube.com/watch?v=p_jDROUOF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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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gJae Lee 10:24|facebook

  → 남일재 남일재교수님....같은 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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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11:20|facebook

  → 남일재 BongJae Lee 어법상으로 같은 말이긴한데요. 그래도 혹시 뭐있나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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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gJae Lee 11:22|facebook

  → 남일재 교수님...저는 말의 의미가 같을 것 같습니다....^^(따뜻한 겨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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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춘호 12:00|facebook

  → 남일재 전혀 다른 말 같습니다.
  나이는 들어도 젊은이같은 이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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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HyeaJin 12:08|facebook

  → 남일재 교수님 연말 모임많으시죠?? 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__^* (참고로 전 나이를 잊고 살기로 결정했어요 ㅋ)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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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수정 12:36|facebook

  → 남일재 나이가 들어간가는것과 늙어가다는 것은 좀 다른것이라 생각 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숫자를 먹는 것이고 늙어간다는 것은 생체리듬이 퇴화된다고 해석합니다. 오래된것과 숙련된 것의 차이라고 할까요? 오래된것은 그냥 시간이 지나 오래된것이고 숙련된것은 어떤 것에 능숙하게 훈련된것을 말하듯 물론 오래된것이 숙련될 확율이 높기는 하지만 조금 다른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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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치영 13:23|facebook

  → 남일재 답은ᆢ비슷한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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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15:34|facebook

  골목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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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 16:13|facebook

  → 남일재 요즘도 저런 집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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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영 16:15|facebook

  → 남일재 에 감천에 가면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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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16:15|facebook

  남의 심각한 불행이 곧 나의 수입이며 행복의 지름길?
  이혼 파산 전문변호사들 지하철벽보 광고.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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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16:28|facebook

  → 남일재 남교수님 옛 추억이 그리우신가봐요 ㅎㅎ.. 저도 어릴적 놀던 동네가 가끔 꿈에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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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16:31|facebook

  → 남일재 저기에 재혼 전문업체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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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례 16:33|facebook

  → 남일재 오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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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흥숙 19:10|facebook

  → 남일재 교수님, 일주일에 적어도 세번은 다누림으로 갑니다만..... 뵐 길이 없더니만...,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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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석호 19:30|facebook

  → 남일재 재산 분할금액의 20%가 수임료 라네요 양쪽에서 20%씩 뜯기니까 차라리 이혼 안 하든지 합의 이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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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종 20:31|facebook

  → 남일재 어찌 보면 이혼 파산뿐 아니라 모든 분야 변호사가 다 그렇게 사는 것이지요. 나아가 전체 법조인들 생계의 원천이 남의 불행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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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20:43|facebook

  → 남일재 정영숙 이승영 이정훈 지난날 내가 살았었고 지금도 누군가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군가 지켜갈 골목길 서민동네가 아파트만 가득한 마을보다 정겨움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게 나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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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재 21:36|facebook

  → 남일재 이정훈 오영례 오흥숙 남석호 박우종 결국 인생은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고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누군가 중재해보려하고 그러면서 서로 의지하고 뜻어 먹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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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ung Seog Ahn 23:16|facebook

  → 남일재 소통불통 -> 재판 -> 사회적 비용 낭비 -> 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