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의 하롱베이 짱안(Trangahn)
마치 중국의 계림인 듯 강을 끼고 펼쳐진 카르스트 지형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강이라기 보다는 조금 널은 시냇물 같은 물길위를 작은 대나무 보트를 타고 유람하는 것은 색다른 체험이었다,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사원 뒤 산밑으로 낮은 석회암 동굴이 있었고. 그 동굴 속을 비처럼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으며 헤집고 다니는 투어 코스가 무척 인상적이다.
동굴은 이산 저산 밑으로 수십개가 나있는 듯, 약 2시간 가까이 이 동굴에서 저동굴로 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좁은 산밑 동굴 입구를 보며, 저 속에 들어가서 다시 나올 수나 있으려 나왔고, 연이어 다른 동굴을 여러개 즐길 수 있었다.
강변에 초가집 세트가 있었는데 실제 사람이 살기 보다는 영화촬영용, 또는 다른 작업을 위한 임시 숙소로 보였으나 풍광과 잘 어울렸다
수초 군락이 신비로웠다.
발로 노를 저으며 사진 마
1장에 1$ 받는다는 출력 사진을 마음대로 찍고는 구매를 은근히 강요하여 마은은 다소 불편했다.
거리 스케치 - 이양반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지...
'동남아시아 여행 > 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패키지 여행 (0) | 2020.07.30 |
---|---|
베트남 스케치 하노이 호치민 유적 (0) | 2011.08.27 |
베트남 하롱베이 꿈결같은 비경에 취하다 (0) | 2011.08.27 |
베트남 하노이 거리 스케치 (0) | 201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