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닛코 하코네 4박5일 자유여행(4) 닛코 세계유산과 유바우동 2017년 1월 11일 도쿄 2일차, 오전 8시 닛코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아사쿠사 도부(東武)철도 역으로 향한다(170엔). 09시 도부닛코(東武日光)행 특급 스페시아 편으로 2시간, 시모이마이치(下今市)역에서 도부닛코(東武日光)행 보통 열차로 갈아탄다. 특급은 기누가와(鬼川) 온천행이기 때문이다. 올 닛코 패스가 있지만 특급 스페시아는 별도로 편도 1080엔을 더 내어야한다. 우리나라 KTX 보다는 조금 못한 듯한 철도는 닛코를 향해 시원하게 달린다. 얼마나 갔을까? 창밖으로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생각하지 못했던 행운이다. 2일 뒤 하코네에 가서 후지산을 조금 더 가까이 보겠지만 먼 발치에서라도 후지산을 보게 된 것이 흐뭇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