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계림 항주 상해 여행

2001년 12월 계림 항주 상해 여행

2001년 여름 북경 여행에 이어 겨울에는 다소 남쪽인 계림 항주 상해를 둘러 보았다.

나는 93년, 95년 두번에 걸쳐 이미 다 둘러 본 곳이지만 아내는 그러하지 못하여 다시 한번 찾은 것이다.

이 게림 항주는 그 비경이 언제 다시와도 감동을 받는 곳이며,
상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대도시인터라 재차 방문임에도 전혀 그 감동이 줄어들지 아니 하였다.

계림의 비경은 다시 보아도 숨이 막힌다. 이강의 물줄기는 여름보다 다소 줄어든 것 같았다.

이번에는 게림시내에 있는 복파산에 올라 사방을 둘러 보았다.

또 땅속의 비경 관암동굴도 빠짐없이 즐겼다

계림 시내의 야경도 찬찬히 훑어보았다

항주는 역시 서호를 건너야 제맛이다.

항주 곽장(郭庄)에서

서호 명산품 용정차(龍井茶)도 구매하고

차밭에도 서 보았다

상해에서는 무조건 임시정부청사유적을 참관하여야 한다 

와이탄의 야경은 여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