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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집트 요르단 자유여행/요르단 사해 페트라 와디럼

2025년 10월, 요르단 렌트카 자유여행 2. 베다니 예수님 세례터와 사해(DEAD SEA)

Etranger nam 2025. 11. 27. 23:42

2025년 10월,  요르단 렌트카 자유여행 2. 베다니 예수님 세례터와 사해(DEAD SEA)
 

10.14 느보산을 뒤로 하고 다시 30분 서쪽.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 예수님 세례터로 갑니다.
해발 700m 느보산에서 해저 400m 사해 인근 세례터 가는 광야 길은 신비로운 고요함입니다.
오후 2시 점심 먹을 곳이 마땅찮아 비행기 기내식 싸 온 것과 생수 한 병으로 때웁니다.
이스라엘과의 접경지이기 때문에 개인적 관광은 불가능하고 가이드와 함께 팀으로 움직입니다. 
안내소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세례터로 가는 중형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합니다.
티켓 비용도 비쌉니다. 1인 12JOD(약 24,000원) 요르단 패스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세례터까지는 지붕있는 나무 회랑을 따라 걸으며 1시간 30분 투어를 합니다. 

방문자 센터(안내소) 사진이 없어서 타 블로그에서 퍼 왔음을 밝힙니다.
( 요르단여행 (6) 예수님이 세례받은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 2023-04-17(월) : 네이버 블로그)

지금은 물말라 버린 작은 웅덩이, 이곳이 바로 예수님이 세례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은 곳이랍니다.

요한복음 1:28에 언급된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이곳에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다는 내용의 4~5세기경의 모자이크 바닥이 발견되었다네요.
그런데 공식으로 예수님 세례터로 된 것은 2000년 교황 바오로 2세가 방문하여  인정한 이후입니다.
근처에는 옛 교회터가 발견되어 지붕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요단강 물이 이 세레터로 흘러 들어왔다는 개념도

 
한 10분 더 걸으면 이스라엘 국경인 요단강이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개천으로 강 이편 저편에 두 나라의 국기와 총을 든 군인들이 있습니다.
강 물 속에 세례터로 보이는 양국의 표식이 있고, 인근에는 세례요한 기념 교회가 있습니다.
베다니 세례터에서 세례요한과 예수님을 기억하며, 강건너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전쟁 종식을 기도했습니다.

 

 
되돌아 나오는 길 기념품 파는 박물관에 들러 봅니다.

 
다시 30분 차를 몰아 말로만 듣던 사해(DEAD SEA)로 갑니다. 정말 물에 몸이 뜰까?
지상에서 가장 낮은 곳 해저 400M 물이 들어 오기만 할 뿐 흘러 나갈 곳이 없는 곳.
뫼벤픽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서둘러 프라이빗 해변으로 내려가 몸을 담그니 상상보다 더 잘 뜹니다.
이 곳 리조트 비치는 비치 파라솔과 선 베드, 타올과 머드 및 샤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6종 미네랄이 풍부한 사해에서 머드 마사지도 해보고 별도 수영장도 즐기며 놀다 보니 벌써 석양입니다. 
사해의 석양,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이렇게 요르단 첫날이 지나갑니다. 

 

뫼벤픽 리조트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차림새도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