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투어 출발지, 밴쿠버 거리 이곳저곳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와 개스타운 둘러보기
2022년 9월 6일 에어 캐나다편으로 보스턴 아들집으로 가는 길 경유지 밴쿠버에 도착했다.
밴쿠버에 왔으니 캐나다 서부 록키 투어를 하고 싶어 9월 7일 출발 투어를 예약하고 거리 구경에 나섰다.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알라스카 크루즈 선착장 주변의 수변공원과 개스타운 일대를 둘러보았다.
유럽 풍 오래된 거리는 밴쿠버의 멋이고 맛이다.
이제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벤쿠버 출발 알라스카 크루즈를 버킷리스트에 추가하는 것이다.
인근 빅토리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수상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이 이색적이다.
주변에 고급진 아파트가 밀집한 수변공원도 아름다웠다.
김연아 선수의 피겨 금메달 등 종합순위 5위로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대가 경기장 아닌 다운타운 바닷가에 있는 것도 재미나다.
크루즈선이 뜨고 있다.
개스타운의 시계, 15분 마다 증기와 음악이 흘러나오는 밴쿠버의 명물이다
개스타운 거리는 아주 고풍나는 곳이다. 1897년부터 시작했다는 한 점포의 사인보드가 놀랍다.
밴쿠버 기차역사도 옛 정취 그대로이다
알라스카 크루즈선이 다시 들어 왔다. 언젠가는 타야하는 숙제가 생겼다
록키 투어를 떠나기전 1박한 익스체인지(EXCHANGE) 호텔.
19세기 때 증권거래소로 쓰이던 유서깊은 건물로서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아주 편리하다.
스텝들도 친절하고 룸 컨디션도 좋다. 디럭스 퀸베드 트윈 룸 1박 CAD342.17달러(약 350,000원) 가격은 사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