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추억을 부르는 커피 한잔
Etranger nam
2021. 12. 14. 02:03
토요일 오후,
가을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작은 카페에 앉았습니다.
아련한 옛 추억의 그림자가 창밖에서 아른거립니다.
이제 새 추억을 만들 시간이 많지 않음을 새삼 느낍니다.
그래서 커피 한잔 나누는 이 시간이 더 귀함을 알게됩니다.(211120)